먼저 이 블로그와 사진이야기는 아는 여자애의 부탁으로 쓰게 되었다..
일단 글은 DSLR사용자 위주로 당연히 쓸것같고.
사진을 시작하게된 계기를 간단히 말하자면 어릴때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남는것이 사진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나를 떠나간 사람들을 추억할수있는것중 하나도 사진이였던 것 같다.
뭐 이런이야기도있었는데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인상깊었던 선생님두분이 계시는데 이 두분도 사진을 취미로 가지고 계셨었다.
사진을 통해서 조금은 사람들을 쉽게 접할 수 있었고 여러가지로 사진과 친하게 되었던 것 같다.
또한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내가 찍어준 사진을 보고나서 기뻐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볼때마다 내가 더 기쁜표정을 지을수있게 되던데
이것만큼 기분이 좋은것도 없을것이다.
여하튼 배울건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은 고등학생일 뿐이니....
분명 틀린점도 있을지모른다 (그러면 과감히 태클을 걸어주시길..)
이글을 읽는 모든 초보분들과 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글을 시점으로 하나씩 글을 올려볼테니 도움을 얻고 응원해주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