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았고 심심해서 메쯔와 빌린카메라인 Fujifilm Finpix S200EXR을 학교에 가져가서 점심시간과 하굣길에 사진몇장을 찍었다 카메라를 들고다니니 무조건 사진을 찍게된다. 기쁘다. 빛의 원리를 이용하면 이렇게 간단히 배경을 검게 날릴수있는데!(물론 후보정은 들어갓다) 필름시뮬레이션을 비비드로 놓으면 이렇게 이쁘게 나온다 그냥 찍어도 말이다. 이거 무슨꽃일까요? 아시는분? 뭔가 쌀같아요 요것도 아시는분? 어떻게 찍었냐면.. 잎아래 휴대폰 플래시 라이트를 이용해서 찍었어요. 요건 어떤것일까요? 인간의 때가 묻지 않은 정돈되지 않은 아름다움 캬.. 이쁘지 않나요..? 비록 DSLR은 아니라 쨍하지도 않을지 몰라도 이 정도의 표현력이면 충분히 이쁘게 간직할 수 있는 사진 아닌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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